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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 계속..."총선 승리에 정치생명 건다" / YTN

2023-10-16 758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희정 전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정치권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국의 주요 이슈, 이번이는 김희정 전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두 분과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바로 여쭤볼게요. 사실상의 김기현 시즌2. 어떻게 해서 나온 결정일까요?

[김희정]
김기현 대표 중심으로 해서 당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사람들이 퍽 하면 비대위를 구성하는 건 당 안에서 스스로 쇄신할 능력도 없고 사실 의지는 있도 그럴 때 많이 택하는 방법이 입니다. 그런데 여당이 돼서도 다시 남의 손에 맡긴다? 이게 국민들이 원하는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질타는 받고 있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쇄신을 책임지고 하겠다, 책임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바꿔 말해 뚜렷한 대안이 없다고 의총에서 그런 목소리가 나온 것도 반영된 결과다?

[김희정]
결국은 국민의힘 의원들 소속 113명 계십니다. 그러니까 그 안에서 세팅을 해야지 지금 의원 아닌 분이 와서 책임 있게 의원들 중심으로 하는 당을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지금 하는 것보다는 향후에 이 부분이 후속으로 구성하겠다고 하는 여러 기구를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보면서 국민들도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보는 시각은 어떨까요?

[박수현]
그러니까 이번 선거를 민주당이 뭘 잘해서 민주당이 이겼다라고 하는 그런 시각을 절대 갖지 말아야 하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 태도고요. 지금 김희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보수 정당의 속성상 그리고 현재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이는 이런 현실에서 김기현 대표를 예를 들어 교체한다든가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당직자 임명도 새로 하고 했는데 이런 것들이 어떻게 평가될지는 지금부터 김기현 대표 체제 2기가 어떻게 하느냐. 김기현 대표가 약속한 대로 당정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냐. 그다음에 민심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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